[자기 소개 가이드] 개발자가 기술 면접에서 자기 소개하기

들어가기 전에

  • 해당 내용은 개인적으로 알아보거나 경험한 내용, 피드백을 취합한 내용이기에 정답이 아닌 의견입니다.
  • 경험, 가치관, 자격 요건 등 기준에 따라 상반되는 의견도 존재할 수 있습니다.
  • 면접자(구직자)의 기술 역량과 채용 공고의 자격 요건에 따라 내용과 순서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.
  • 해당 내용은 특별한 계기 없이도 언제든 수정될 수 있습니다.

유의사항

  • 면접에서 맨 처음 진행되는 절차입니다.
    • 물론 그 전에 아이스 브레이킹(긴장 되는 분위기 전환)을 위한 가벼운 질문이 나올 수 있습니다.
    • 또한 자기 소개는 면접 진행 절차에 따라 생략될 수 있습니다.
  • 면접에서 유일하게 면접자가 정확하게 사전 준비가 가능합니다.
  • 자기 소개는 면접관이 질문(면접 진행)을 준비하는 시간이기 때문에 강조할 경력과 기술을 잘 정리해야 합니다.
    • 자기 소개에 따라 면접의 방향(질문 리스트)이 정해질 수도 있습니다.

자기 소개 시간

주어진 시간에 맞춰 자신을 소개합니다.

  • 보편적으로 3분 안팎으로 소개하나 기업에 따라 상이할 수 있습니다.
  • 너무 길어지면 면접관과 면접자 모두에게 집중할 분위기가 형성되지 않습니다.
    • 따라서 모든 내용을 핵심 포인트만 설명하며 최대한 간략하게 얘기합니다.

자기 소개 핵심 내용

일반적으로 최근 경력(기술 역량) 중 강조하고 싶은 내용을 위주로 소개합니다.

  • 개인 성향, 가치관 등에 대한 소개를 요청하지 않는다면 자신의 경력 위주의 소개를 합니다.
  • 경력 위주의 자기 소개시 이력서를 전반적으로 훑어보듯이 소개합니다.
  • 구인 공고의 자격 요건에 맞는 기술 역량을 강조하여 소개 합니다.
    • 어떤 프로젝트에서
    • 어떤 기술을 사용하여
    • 어떤 기능을 구현, 또는 어떤 장애를 처리하였으며
    • 어떤 성과를 도출한 경험이 있다
  • 정확한 용어, 문맥적으로 알맞은 어휘를 구사하여 구체적으로 표현해야 합니다.
    • 일반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용어, 어휘 사용은 지양합니다.
  • 성과를 설명할 때 정확한 수치나 객관적 지표를 기반으로 설명합니다.
  • 강조할 기술 역량을 깊이 있게 알아야 하며, 뒷받침할 경험은 객관적 사실이어야 합니다.
    • 이어지는 질문들이 자기 소개에 대한 꼬리물기 형태에 질문일 수 있습니다.

자기 소개 대본 작성시 장점

미리 대본을 작성하여 말하는 연습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.

미리 준비 하지 않고 즉흥적으로 하는 경우

  • 강조할 기술 역량의 방향이 잘못되는 경우가 있습니다.
  • 버벅거리거나 끊긴다면 면접 전체 흐름을 깨뜨릴 수 있습니다.

미리 대본을 작성하여 말하는 연습을 하는 경우

  • 자신이 어필할 기술 역량, 프로젝트 경험을 한 번 더 되돌아 보게 됩니다.
    • 필요하다면 강조 기술을 위해 이력서를 수정하기도 합니다.
  • 준비하기 전보다 상대적으로 긴장을 줄일 수 있습니다.

대본을 통해 연습하는 경우 유의사항

  • 대본이 반드시 격식을 지킬 필요는 없습니다.
    • 적정선을 지킨다면 구어체로 작성하는 것이 머릿속에 담기 편할 수 있습니다.
  • 설명한다 또는 대화한다라는 느낌으로 매끄럽게 전달되는 것이 중요합니다.
    • 면접은 단순히 외운 것을 읊는 시험이 아닙니다.
  • 전부 외우려 노력하지 말고 큰 맥락에서 강조할 내용을 설명하는 것에 초점을 맞춥니다.
    • 오히려 대본 전체를 외우다가 까먹는다면 더 어려운 상황에 빠질 수 있습니다.
    • 따라서 중요하지 않는 내용을 생략해 분량을 조절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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